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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해외구매대행 사업과 국내구매대행 사업의 차이점

by 보이드메인 2020. 5. 12.

< 해외구매대행 >

 

해외 구매대행의 사업 수익은 "서비스 수수료" 입니다.

이는 '재고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음을 말합니다..

재고를 보유하는 순간, 그것은 매입이 발생하는것이고, 매입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이 되어버립니다.

소매업은 해외구매대행사업이 아니다. 

만약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면, 세금처리시 아주 골치아파집니다. 


해외 구매대행의 사업수익은 서비스 수수료이며, 수수료가 세금의 대상이 되지요.

그래서 수수료에 대한 증빙자료가 요구됩니다.

반면 < 코스트코 구매대행 > 이나 국내의 구매대행  사업은  해외구매대행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전혀다릅니다.

재고를 보유해도 됩니다. 판매자 대신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행위를 < 매입 > 으로 봅니다.
코스트코 구매대행의 사업수익은  = 매출 - 매입 입니다. (수수료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세금 부과 대상이 완전히 다르지요. 그래서, 세금에 따른 증빙자료도 전혀 다릅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코스트코 구매대행'이라는 용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구매대행과 전혀 다른개념이므로 여러모로 혼란을 줍니다. 용어라는 것은 명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소통에 혼란을 줍니다. 

 

두 개 사업을 병행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계좌나 카드를 구분해서 사용하는것입니다.


1. 해외 구매대행시에 구매하는 카드는 A 카드
2. 사입/매입시 사용하는 카드는 B 카드

이렇게 구분을 해놓으면 증빙하기가 매우 좋지요.

 

그래서,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이 해외 구매대행 사업을 할 경우에는 사업자를 별도로 만들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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